이재명 "여론조사 전화 끊지 않느냐..백명 중 둘만 답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8일 "여론조사에 휘둘리지 말고 우리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려면 우리가 투표하고 옆에 있는 사람이 투표하게 하면 우리가 원하는 세상이 열린다"면서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기 김포 라베니체 수변공원에서 열린 김포 지원유세에서 "여론조사에서 누가 앞서느니 뒤서느니 경마 중계를 열심히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투표하면 이긴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경마식 중계 열심히 하지만 투표하면 이겨"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8일 "여론조사에 휘둘리지 말고 우리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려면 우리가 투표하고 옆에 있는 사람이 투표하게 하면 우리가 원하는 세상이 열린다"면서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기 김포 라베니체 수변공원에서 열린 김포 지원유세에서 "여론조사에서 누가 앞서느니 뒤서느니 경마 중계를 열심히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투표하면 이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론조사에 전화 받기 싫지 않느냐. 만사 귀찮아 죽겠는데 자꾸 엉뚱한 것을 물어보니 끊어버렸지 않느냐"며 "답변율이 100명을 물어보면 2명밖에 답변하지 않는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블랙아웃(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전 마지막 조사까지 자신을 비롯한 민주당 후보들이 호남을 제외한 전국에서 열세라는 결과가 나오면서 자칫 낙담해 투표를 포기할 수 있는 지지층을 독려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나아가 "국민의 절반 가까이가 변화와 개혁과 희망을 기대했다"며 "투표에 참여하면 이긴다"고도 했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 0.73%포인트차 접전을 벌인 일을 에둘러 상기시킨 셈이다.
그는 "계양을을 두고도 '박빙이다. 0.1%로 진다' 등등 여러 말이 나온다. 저도 먹고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며 "여러분, 김포시장 정하영 후보, 열심히 도와주시되 지금부터 계양을에 아는 사람 있는 분은 연고자 찾아서 열심히 전화하고 또 투표하라고 독려해 주겠나. 차비 정도는 주셔야 하지 않나"라고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자와 성관계' 英 교사, 재판중 다른 남학생 아이 임신
- '줄리엔강♥' 제이제이, 가슴 절개 원피스…아찔 볼륨감
- 박영규, 25세 연하와 4번째 결혼 "차 선물로 프러포즈"
- '최민환과 이혼' 율희, 어깨에 18㎝ 문신…물오른 미모
- 이소라 "전 연인 신동엽과 출연 'SNL', 가스라이팅인 줄"
- 박위♥송지은, 10월9일 결혼 "웨딩드레스 입으니 실감나"
- 고은아 "전 남편, 출산 후 폭행…4살 아들 홀로 키워"
- 클라라, 크롭 셔츠로 과감한 속옷 노출[★핫픽]
- 개그우먼 김주연 "하혈 2년에 반신마비…홀로 신병 앓았다"
- 나나, 전신타투 거의 다 지웠다…화끈한 수영복 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