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선두 광주, 부산에 3-0 완승..11경기 무패 행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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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선두 광주FC가 부산 아이파크를 꺾고 무패 행진을 11경기로 늘렸다.
광주는 28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18라운드에서 두현석, 마이키, 허율의 연속골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린 광주는 12승2무2패(승점 38)로 선두를 굳건히 했다.
광주는 경기 시작 11분 만에 두현석이 이으뜸의 크로스를 왼발 논스톱슛으로 연결해 부산의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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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전, 이랜드 꺾고 2위로
안양, 경남 제압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선두 광주FC가 부산 아이파크를 꺾고 무패 행진을 11경기로 늘렸다.
광주는 28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18라운드에서 두현석, 마이키, 허율의 연속골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린 광주는 12승2무2패(승점 38)로 선두를 굳건히 했다. 최근 11경기에서 9승2무로 무서운 상승세를 이었다.
광주는 경기 시작 11분 만에 두현석이 이으뜸의 크로스를 왼발 논스톱슛으로 연결해 부산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33분 마이키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전반을 2-0으로 앞서며 마쳤다. 광주는 후반 44분 허율의 쐐기골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3연패에 빠진 부산(2승4무11패 승점 10)은 11개 구단 중 10위에 머물렀다. 다득점에서 앞서 10위에 자리할 뿐 최하위 안산(승점 10)과 승점이 같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원기종의 결승골을 앞세워 서울 이랜드FC를 1-0으로 꺾었다.
9승(5무2패 승점 32)째를 신고한 대전은 부천FC(승점 30)를 따돌리고 2위로 올라섰다.
FC안양은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FC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백성동의 극장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4위 안양(7승6무4패 승점 27)은 한 경기를 덜 치른 3위 부천(승점 30)과 승점 차를 3으로 좁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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