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사전투표율 20.62%로 마감..역대 지방선거 최고치

유경선 기자 입력 2022. 5. 28. 20:32 수정 2022. 5. 2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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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28일 서울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사무원과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진·격리자 사전투표를 위해 방호복 등을 착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이튿날인 28일 전국 최종 투표율이 20.62%(누적 기준)를 기록했다. 지방선거 사전투표율로는 역대 최고치이자 전국 단위 선거 사전투표율 중에서는 네 번째로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7일부터 이날 오후 8시까지 이틀 동안 이뤄진 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 전국 유권자 4430만3449명 중 913만3522명이 투표를 마쳤다. 2018년 6·13 지방선거 때 사전투표율(20.1%)보다는 0.48%포인트 높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31.04%)이었고, 이어 강원(25.2%), 전북(24.41%), 경북(23.19%), 세종(22.39%) 순이었다. 수도권 투표율은 서울 21.2%, 인천 20.08%, 경기 19.06%를 기록했다.

이밖에 광주(17.28%), 부산(18.59%), 울산(19.65%) 등은 투표율이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14.8%)다.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지난 3월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36.93%)에는 크게 못 미쳤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율(26.69%)에 비해서도 낮았다. 이번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은 21.76%로 집계됐다. 투표자수는 26만1308명이다.

유경선 기자 lights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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