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앞둔 마지막 주말, 여야 표심 잡기 '총력전'

백종규 2022. 5. 2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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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둘째 날이자, 지방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을 맞아 여야 지도부는 격전지로 꼽히는 수도권과 충청 지역 등을 찾아 유세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보궐선거가 열리는 인천 계양을 지역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맞붙는 윤형선 후보와 함께 사전투표를 하고 지역 곳곳을 돌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 등 다른 지도부도 경기와 경남, 부산 지역을 찾아 지역발전을 위해 힘 있는 여당 후보를 뽑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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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둘째 날이자, 지방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을 맞아 여야 지도부는 격전지로 꼽히는 수도권과 충청 지역 등을 찾아 유세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보궐선거가 열리는 인천 계양을 지역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맞붙는 윤형선 후보와 함께 사전투표를 하고 지역 곳곳을 돌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이재명 후보가 내놓은 공약들을 하나하나 비판하고 연고도 없이 보궐선거에 출마했다고 지적하면서 지지층 끌어 올리기에 주력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 등 다른 지도부도 경기와 경남, 부산 지역을 찾아 지역발전을 위해 힘 있는 여당 후보를 뽑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도지사 선거 여론조사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는 충남 지역을 돌며 윤석열 정부 견제론을 강조하면서 중원 공략에 집중했습니다.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신촌 일대에서 다시 한번 민주당을 믿어달라고 호소했고, 경기 용인과 수원에서도 경기도지사와 시장 후보들의 지원 유세에 참여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경기 수원과 남양주 등을 찾아 시장 후보들을 지원하며 지지세 결집에 주력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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