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챔스 우승은 리버풀? 우승 확률 65%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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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4년 만에 유럽 최정상을 건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리버풀과 레알은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치른다.
리버풀은 3년 만에 우승과 4년 전 1-3으로 패하며 당한 아픔을 되갚아주려 한다.
리버풀은 리그 우승을 이뤄냈던 레알과 달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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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4년 만에 유럽 최정상을 건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리버풀과 레알은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치른다. 지난 2017/2018시즌 우승을 건 대결을 펼친 두 팀은 4년 만에 결승전에서 만났다.
리버풀은 3년 만에 우승과 4년 전 1-3으로 패하며 당한 아픔을 되갚아주려 한다. 레알 역시 4년 전 영광을 리버풀 상대로 다시 재연하려 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8일(한국시간) ‘FiveThirtyEight’의 자료를 인용해 두 팀의 승률을 조명했다.
리버풀이 가장 높았다. 리버풀의 우승을 65%로 높게 잡았다. 레알은 35%에 그쳤다.
리버풀은 리그 우승을 이뤄냈던 레알과 달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위로 마쳤다.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와 막판까지 승점 1점 차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시즌 막판 거침 없는 상승세를 탔다. 리버풀의 우승 확률을 높게 보는 이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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