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진·오소희 金 등 인천 선수단 전국소년체전 첫날 순항

박재호 기자 2022. 5. 2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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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인천광역시 선수단이 대회 첫날 금메달 9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를 따내며 본격적인 메달레이스에 뛰어 들었다.

박예빈(계산여중)은 대회 첫 날 경북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자전거 여자부 200m 기록 경기에서 12초041 기록으로 대회 첫 금메달을 인천에 선사했다.

오정현(혜원중)은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치려진 볼링 남중부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검도 남초부 인천선발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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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여중부 100m 결승에서 배윤진(부원여중)이 결승전을 1위로 통과하고 있다. 사진|박진명 객원기자

[STN스포츠] 박진명 객원기자 =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인천광역시 선수단이 대회 첫날 금메달 9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를 따내며 본격적인 메달레이스에 뛰어 들었다. 

첫 금메달은 자전거에서 나왔다. 

박예빈(계산여중)은 대회 첫 날 경북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자전거 여자부 200m 기록 경기에서 12초041 기록으로 대회 첫 금메달을 인천에 선사했다. 박예빈은 단체 스프린트 경기에서도  1분16초710을 기록하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자전거 남중부 2km개인추발 김홍경(계산중)도 2분31초044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결(계산중)도 2km개인추발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단거리 유망주 배윤진(부원여중)은 28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여중부 100m 결승에서 12초3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중부 멀리뛰기 오소희(인화여중)도 금메달을 따냈다. 창던지기 최혜원(가좌여중)은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중부 500m 오준석(부원중)도 동메달을 따냈다.

포항대 평보관체육관에서 열린 유도 여중부 개인전 42kg이하급 김혜민(신현여중)과 57kg이하급 박채령(신현여중)도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

오정현(혜원중)은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치려진 볼링 남중부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검도 남초부 인천선발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인천의 효자종목인 핸드볼 효성중은 남중부 예선1회전에서 광주 조선대부속중을 23-18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여초부 구월초는 효동초(광주)를 8-6로 제압했다.

테니스 역시 남초부 인천선발이 제주 선발에 3-2, 여초부 인천선발이 전북 선발에 3-0으로 승리했고, 소프트테니스 여중부 제물포여중도 예선1회전에서 활금중(대구)을 2-0로 제압하고 승전보를 알렸다.

농구 여초부 연학초도 사직초(충북)를 맞아 38-6으로 승리했다. 

인천유나이티드U15 광성중은 구미낙동강체육공원 9구장에서 치른 축구 중등부 예선 2차전 경기에서 제주 제일중을 접전 끝에 1-0로 제압을 했다.이날 함께 열린 초등부 인천인유서구U12는 경북 포항스틸러스U12 포철초에 8-1로 대패했다. 

여중부 가정여중은 울산 현대청운중에 0-4로 패해 1차전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STN스포츠=박진명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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