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이 '무적'이라고 부르던 극초음속 미사일.."시험발사 성공"

구단비 기자 2022. 5. 2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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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28일(현지시간) 극초음속 미사일 치르콘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치르콘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무적"이라고 추켜세웠던 무기 중 하나다.

AF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치르콘 미사일이 바렌츠해에서 백해의 목표물을 향해 발사돼 목표물을 타격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가 공개한 영상에서는 군함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상공으로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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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지난 2월19일(현지시간) 러시아 군의 그롬 2022 훈련에 킨잘 극초음속 순항 미사일을 탑재한 MiG-31K 전투기가 참가를 하고 있다. (C) AFP=뉴스1

러시아가 28일(현지시간) 극초음속 미사일 치르콘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치르콘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무적"이라고 추켜세웠던 무기 중 하나다.

AF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치르콘 미사일이 바렌츠해에서 백해의 목표물을 향해 발사돼 목표물을 타격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가 공개한 영상에서는 군함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상공으로 치솟고 있다. 치르콘은 1000㎞ 이상 비행할 수 있어 기존 발사체보다 추적과 요격이 훨씬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지난 2월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킨잘'이라는 극초음속 미사일을 사용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에는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 사르마트를 시험발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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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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