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사전 투표 시작..오후 7시 투표율 '20.61%' 신기록

구단비 기자 2022. 5. 2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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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8일 오후 7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20.61%(누적 기준)를 기록했다.

오후 6시 이미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넘어선 가운데 지난 7회 지선 최종 사전투표율 20.14%보다 0.47%p(포인트) 높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대구는 14.79%에 머물렀다.

제8대 지선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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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 투표 이틑날인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이태원 제1동 사전투표소에서 방호복을 입은 사무원들이 확진자 안내를 마치고 손 소독을 하고 있다. 확진자 투표 시간은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로, 투표 마감시간 전까지만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2022.5.28/뉴스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8일 오후 7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20.61%(누적 기준)를 기록했다. 오후 6시 이미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넘어선 가운데 지난 7회 지선 최종 사전투표율 20.14%보다 0.47%p(포인트)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까지 전국 유권자 4430만3449명 중 912만9557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31.03%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이어 강원 25.19%, 전북 24.4%, 경북 23.18% 순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의 투표율이 21.19%, 경기 19.05%, 인천 20.07%를 기록했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대구는 14.79%에 머물렀다.

제8대 지선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코로나19(COVID-19) 확진자는 오후 8시까지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사전투표 기간 동안에는 주민등록증, 여권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해 전국에 있는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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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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