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T1, G2에 2019년 패배 설욕하는 완승 거두고 결승 진출(종합)

김형근 2022. 5. 2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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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G2에 설욕을 성공하고 RNG가 기다리는 결승전으로 향했다.

28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4강전 2경기에서 T1이 G2 e스포츠(이하 G2)에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1세트 블루 사이드의 T1이 그웬-비에고-트리스타나-자야-레나타글라스크를 선택했으며 레드 사이드의 G2가 갱플랭크-자르반4세-갈리오-아펠리오스-파이크로 이에 맞섰다.

상단 지역서 1킬씩을 주고받은 뒤 하단 지역서도 2킬을 추가한 T1이 드래곤 둥지 뒤에서 갈리오를 포위한 뒤 추격 끝 쓰러뜨렸으며, 첫 전령을 챙긴 뒤 바로 중앙 지역에 소환해 1차 타워를 철거했지만 하단 지역서 상대 합류전에 봇 듀오가 쓰러졌다. G2의 하단 지역 합류 습격에 자야가 제거됐으나 반격에 나선 T1이 자르반4세를 쓰러뜨렸으며 첫 드래곤 스택과 함께 하단 1차 타워를 철거하고 두 번째 전령도 손쉽게 챙긴 상황서 상단 1차 타워를 철거한 T1이 하단 2차 타워를 밀어내고 드래곤 2스택과 함께 바론 둥지 뒤에서 전령을 소환하며 교전을 열어 3킬을 쓸어 담고 중앙 2차 타워까지 파괴했다.

상단 지역서 본진으로 진입해 억제기를 파괴하고 물러난 T1은 바론으로 향해 타격을 시작했으며 G2 병력들이 다가오자 자르반4세를 자르는 동시에 버프를 둘렀다. 찬스를 잡은 T1은 상대 하단 내부 타워와 억제기를 철거하고 물러나다 추격해오던 G2의 병력에 반격해 3킬을 추가한 뒤 넥서스를 파괴하고 첫 세트 포인트를 획득했다.

2세트 블루 사이드를 선택한 G2가 사이온-비에고-아리-아펠리오스-브라움으로 반격에 나섰으며 레드 사이드의 T1이 요네-리신-르블랑-자야-노틸러스를 내세웠다.

경기 시작 직후 3인 합류로 아리와 노틸러스를 교환한 T1은 G2에 전령을 내주기는 했으나 하단 합류전서 리신이 아펠리오스를 제거했으며 G2의 하단 지역 전령 소환 후 1킬씩을 주고받은 상황서 하단 1차 타워를 파괴한 T1이 두 번째 전령이 등장하자마자 이를 챙겼다. 르블랑이 상단 지역서 아펠리오스를 쓰러뜨린 뒤 1차 타워를 철거한 T1이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해 1차 타워를 철거했으너 중앙 지역 교전서 G2의 공격을 허용했으며, 요네와 아리가 서로를 쓰러뜨린 뒤 T1이 중앙 2차 타워 철거에 성공했으나 물러나던 르블랑이 상대 공격에 제거되고 하단 1차 타워도 내줬다.

G2에 드래곤 2스택을 내준 뒤 중앙 지역서 자야와 르블랑이 제거됐으나 중앙 지역서 브라움을 잘라냈으며 바론을 타격하다 G2 병력들이 다가오자 교전으로 전환해 에이스를 띄우고 바론 버프와 드래곤 스택을 독식했다. G2가 습격을 노려봤으나 이를 흘려낸 T1이 아리를 제거하는데 성공 한 뒤 상대 본진으로 향해 중앙 억제기를 파괴했으며 요네가 상단 억제기를 철거한 것을 신호로 T1 병력들이 G2 본진으로 다시 진입해 그대로 넥서스까지 파괴하고 결승까지 한 세트만을 남겨두게 됐다.

3세트 블루 사이드의 G2가 오른-녹턴-조이-미스포츈-카르마를 내세웠으며 레드 사이드의 T1이 나르-리신-아칼리-자야-레나타글라스크로 3세트에 나섰다.

아칼리가 조이의 습격을 흘려내며 포탑에 처형된 뒤 하단지역 교전서 자야가 잘리며 선취점을 내줬으나 T1도 미스표츈울 제거했으며 전령 앞 정글서 조이와 카르마를 잡아낸 뒤 전령을 챙기고 후속 교전서 리신의 더블 킬을 바탕으로 3킬을 추가했다. 이어 하단 지역서 아칼 리가 미스포츈을 솔로 킬로 제거한 뒤 상단 1차 타워를 파괴했으며 첫 드래곤 스택을 쌓은 뒤 하단 지역서 카르마와 조이를 잡아낸 뒤 상단 1차 타워를 철거했다.

상단 지역서 G2 병력들이 나르를 노려봤으나 버티는 사이 T1 병력들이 도착하며 카르마를 잘라냈으며, 합류전으로 넘어가며 3킬을 추가하고 G2의 하단 지역 5인 추격전서도 나르가 더블 킬로 우세를 지켜냈다. 드래곤 2스택을 쌓은 T1이 하단 지역서 상대 방어선을 무너뜨리며 아칼리가 트리플 킬을 기록했으며, 본진으로 진입해 쌍둥이 타워와 넥서스를 파괴하며 에이스를 축포로 터뜨리고 RNG가 기다리는 결승전 진출을 확정했다.

이미지=라이엇 게임즈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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