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발차기에 얼굴 4대 맞고 영혼 가출..딸 안고 '망연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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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출신 사업가 최선정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최선정은 27일 자신의 SNS에 딸과 함께 치과에 다녀왔다며 힘겨웠던 시간을 고백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치과에 가기 싫어하는 최선정의 딸 태리와 망연자실한 채 딸을 끌어안고 초점 없는 눈을 하고 있는 최선정의 모습이 담겨 짠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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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모델 겸 배우 출신 사업가 최선정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최선정은 27일 자신의 SNS에 딸과 함께 치과에 다녀왔다며 힘겨웠던 시간을 고백했다.
최선정은 "저... 기절해도 될까요"라며 "오늘은 태리 치과 정기검진날이라 그동안 양치 잘했나 벌레가 있는지 없는지만 보자고 달래서 갔다가 영혼을 잃고 왔어요"라고 썼다.
이어 "다행히 지난번 충치사건 이후로 매일 눈에 불을 켜고 관리해서 충치는 없는데 치과 침대 눕는 것 부터 이미 발차기에 얼굴 네대 맞고 시작합니다"라며 "에어컨 분명 추웠는데 둘 다 땀 범벅 돼서 나왔어요. 이거 진짜 불금이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치과에 가기 싫어하는 최선정의 딸 태리와 망연자실한 채 딸을 끌어안고 초점 없는 눈을 하고 있는 최선정의 모습이 담겨 짠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최선정은 2018년 배우 이영하와 선우은숙의 아들인 배우 이상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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