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오후 7시 현재 20.61%..확진자 투표중

이슬기 2022. 5. 2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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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오후 7시 투표율이 20.6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천430만3천449명 가운데 912만9천557명이 투표를 마쳤다.

오후 6시 30분부터 코로나19 확진자 투표가 시작됐다.

투표 마감까지 한 시간이 남았지만, 오후 7시 현재까지 사전투표율은 4년 전 제7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최종치 기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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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마감 한 시간 전..4년 전 최종치 넘어서
코로나19 확진자도 사전투표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28일 오후 광주 서구 상무1동 사전투표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2022.5.28 iny@yna.co.kr

(과천=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오후 7시 투표율이 20.6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천430만3천449명 가운데 912만9천557명이 투표를 마쳤다.

오후 6시 30분부터 코로나19 확진자 투표가 시작됐다. 투표 마감 시간은 오후 8시다. 투표 마감까지 한 시간이 남았지만, 오후 7시 현재까지 사전투표율은 4년 전 제7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최종치 기록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31.03%)이었고 이어 강원(25.19%), 전북(24.4%), 경북(23.18%), 세종(22.38%) 등이 뒤를 이었다.

사전투표하는 코로나19 확진·격리자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의회에 코로나19 확진·격리 유권자들이 사전투표를 위해 투표소로 향하고 있다. 2022.5.28 yatoya@yna.co.kr

가장 낮은 곳은 14.79%를 기록한 대구였고, 이어 광주(17.27%), 부산(18.59%), 경기(19.05%), 울산(19.64%) 등 순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21.19%, 인천 20.07% 였다.

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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