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1만260명 확진..전주 동시간比 7179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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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1만260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1만1778명보다 1518명 많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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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1) 이상휼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1만260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1만1778명보다 1518명 많은 수치다. 한 주 전인 지난 21일 같은 시간 1만7439명과 비교하면 7179명 줄었다.
동시간대 기준 일일 Δ21일 1만7439명 Δ22일 8278명 Δ23일 2만1538명 Δ24일 2만10명 Δ25일 1만5686명 Δ26일 1만 2512명 Δ27일 1만1778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수도권에서 3937명이 확진돼 전체의 38.37%를 차지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2054명, 서울 1542명, 경북 1004명, 대구 769명, 경남 751명, 전북 520명, 강원 470명, 충남 455명, 전남 447명, 부산 414명, 울산 394명, 광주 391명, 인천 341명, 대전 292명, 제주 221명, 충북 179명, 세종 16명 순이다.
전날과 비교해 전국 11개 시·도 전체에서 확진자 숫자가 줄었다. 세종, 대구, 경남, 전남, 제주는 전날과 비교해 같거나 늘었다.
수도권은 전날 4078명에 비해 5246명 늘었다.
경기·서울·경북 등 3개 시·도는 네자릿수, 대구·경남·전북·강원·충남·전남·부산·울산·광주·인천·대전·제주·충북 등 13개 시·도는 세자릿수, 세종은 두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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