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김태리' 김소현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큰 선물 받아"(불후)

이하나 2022. 5. 2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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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스물다섯 스물하나' 드라마를 통해 주목 받은 소감을 전했다.

앞서 김소현은 김태리, 남주혁 주연의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김태리가 맡았던 나희도 역할의 중년 모습을 연기했다.

김소현은 "사실 뮤지컬을 20년 넘게 했는데 드라마에서 진짜 작은 역할을 한 번 했는데 더 많이 알아봐 주신다. 큰 선물을 받은 느낌이라 감사했다"라고 작품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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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스물다섯 스물하나’ 드라마를 통해 주목 받은 소감을 전했다.

5월 2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레전드 보이스 특집에 임창정, 승국이가 출연했다.

앞서 김소현은 김태리, 남주혁 주연의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김태리가 맡았던 나희도 역할의 중년 모습을 연기했다.

김소현은 “사실 뮤지컬을 20년 넘게 했는데 드라마에서 진짜 작은 역할을 한 번 했는데 더 많이 알아봐 주신다. 큰 선물을 받은 느낌이라 감사했다”라고 작품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찬원은 김소현이 드라마 출연 당시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 10 7주 연속 1위에 오른 것을 언급했다.

김소현은 “한 주는 제가 한 장면도 나오지 않았는데 그 주에도 1위를 했다. 너무 신기하고 궁금했다”라고 뿌듯해 했다. 이때 손준호는 당시 아내의 표정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기작 계획을 묻자 김소현은 “불러주시면 열심히 준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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