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치리3' 이홍기, 구력 6개월 차 "필드 50번 나가..이승기 제일 만만"

박정민 2022. 5. 2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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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홍기가 골프 사랑을 드러냈다.

5월 28일 방송된 SBS '편먹고 공치리3 랜덤박스'(이하 공치리3)에서는 정일우, 이홍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홍기는 이승엽과 함께 분홍 팀으로 출연했다.

이승기는 이홍기를 보자마자 "오늘 나한테 져주러 애써 나와주고 그러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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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이홍기가 골프 사랑을 드러냈다.

5월 28일 방송된 SBS '편먹고 공치리3 랜덤박스'(이하 공치리3)에서는 정일우, 이홍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홍기는 이승엽과 함께 분홍 팀으로 출연했다. 이승기는 이홍기를 보자마자 "오늘 나한테 져주러 애써 나와주고 그러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홍기 얼굴을 보니까 패배가 써져 있다"고 견제했다. 이에 질세라 이홍기 역시 "난 오늘 하나만 생각하고 있다. 이승기만 잡자"라고 맞받아쳤다.

이홍기는 "6개월 차고, 시간 될 때마다 필드를 정말 많이 나갔다. 제일 만만한 건 승기 형이지 않을까 싶다"며 견제했다.

이어 "이승엽 선배님은 저랑 같은 좌타라서 많이 배우러 왔다. 진짜 열심히 하겠다. 좌타들의 혁명을 쓰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이홍기는 "겨울에 시작해서 50번 정도 갔나?"라며 "라베는 한 달 반 전에 85개 쳤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볼링도 즐겨 친다는 이홍기는 "라이를 잘 본다"고 말했다.

(사진= SBS '편먹고 공치리3 랜덤박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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