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데뷔 첫 승' 삼성, SSG에 6-4 역전승..2연승 질주 [오!쎈 퓨처스]

손찬익 2022. 5. 2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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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SSG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28일 강화 SSG퓨처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퓨처스리그 원정 경기에서 6-4로 이겼다.

반격에 나선 삼성은 3회 이해승의 중전 안타, 김성윤의 볼넷으로 2사 1,2루 기회를 잡았고 안주형의 좌익수 왼쪽 2루타로 1-1 균형을 맞췄다.

삼성 선발 오상민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나선 김태우는 2이닝 무실점(2볼넷 1탈삼진)으로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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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DB

[OSEN=손찬익 기자] 삼성이 SSG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28일 강화 SSG퓨처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퓨처스리그 원정 경기에서 6-4로 이겼다.

선취점은 SSG의 몫이었다. 2회 2사 1,2루서 김태윤의 우전 안타로 1점을 먼저 얻었다.

반격에 나선 삼성은 3회 이해승의 중전 안타, 김성윤의 볼넷으로 2사 1,2루 기회를 잡았고 안주형의 좌익수 왼쪽 2루타로 1-1 균형을 맞췄다. 포수의 견제 악송구를 틈타 3루 주자가 홈을 밟았고 김동엽, 송준석, 김재성의 연속 볼넷으로 3-1로 점수차를 벌렸다.

그러자 SSG는 3회 최상민의 연속 도루로 1사 3루 기회를 마련했고 이정범의 1루 땅볼로 1점을 따라붙었다. 삼성은 3-2로 앞선 7회 김성윤과 김상수의 연속 볼넷 그리고 김호재의 희생 번트로 1사 2,3루 추가 득점 찬스를 잡았다. 김동엽의 좌전 안타 때 주자 2명이 홈을 밟았다.

삼성은 9회 김호재의 좌전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SSG는 9회 1사 1,3루서 석정우의 3루 땅볼과 최상민의 중전 안타로 2점 차로 좁혔지만 극적인 상황은 연출되지 않았다.

삼성 선발 오상민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나선 김태우는 2이닝 무실점(2볼넷 1탈삼진)으로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이해승은 4타수 2안타 1득점, 김성윤은 3득점을 올렸다.

SSG 선발 신현민은 3이닝 3피안타 4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고배를 마셨다. 김태윤은 팀내 타자 가운데 유일하게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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