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장관 "울진 산불에 가용 자원 신속히 투입"

김윤구 2022. 5. 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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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8일 경북 울진에서 일어난 산불과 관련해 "산림당국과 소방당국, 지자체는 가용 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해 조기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 장관은 또 "피해가 우려되는 마을에 대해서는 소방 방화선을 구축하고 주민들은 신속하게 대피토록 하라"고 강조했다.

산림청은 이날 오후 4시 30분을 기준으로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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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산불 현장 (울진=연합뉴스) 28일 낮 12시 6분께 경북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야산에서 난 산불로 생긴 연기가 울진군을 뒤덮고 있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헬기 20여대와 특수진화차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2.5.28 [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eeki@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8일 경북 울진에서 일어난 산불과 관련해 "산림당국과 소방당국, 지자체는 가용 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해 조기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 장관은 또 "피해가 우려되는 마을에 대해서는 소방 방화선을 구축하고 주민들은 신속하게 대피토록 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마을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쓰고 진화대원 안전관리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후 12시6분께 경북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야산에서 일어난 산불은 초속 20m 이상의 강풍으로 인해 확산하고 있다.

산림청은 이날 오후 4시 30분을 기준으로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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