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최다 실점이지만..김도균 감독, "득점도 못하면 희망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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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수원FC 감독이 득점을 강조했다.
수원FC는 28일 저녁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15라운드에서 울산현대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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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수원] 박주성 기자= 김도균 수원FC 감독이 득점을 강조했다.
수원FC는 28일 저녁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15라운드에서 울산현대를 상대한다. 현재 울산은 승점 33점으로 리그 1위, 수원은 승점 12점으로 11위다.
경기 전 김도균 감독은 “최근 경기에서 아쉽게 승리를 못하고 있다. 오늘 리그 1위 울산을 상대한다. 부담스러운 경기라고 생각이 든다. 지난 전북전보다 더 힘든 경기가 될 것 같다. 어쨌든 지금 상황에서 승점이 필요하다. 휴식기 전 좋은 마무리를 해야 한다. 오늘 선수들을 믿고 경기 운영을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컨셉은 지난 경기가 비슷하다. 일단 실점에 대한 부분도 있지만 득점 부분에서 해결이 돼야 남은 경기에서 희망을 갖고 갈 수 있다. 수비 실점도 하고 득점도 못하면 그런 희망이 없어지는 상황이다. 어떻게든 득점을 해야 한다. 울산이 강팀이지만 지난 전북전에서 몇 번의 기회가 있었다. 오늘도 기회는 온다. 그걸 살리는 것이 관건이다. 공격수들의 집중력이 높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현재 수원은 14경기에서 26실점을 기록하며 성남FC와 함께 K리그1 최다 실점을 기록 중이다. 반면 울산은 14경기에서 23골을 넣으며 K리그1 최다 득점팀이다. 기록만 본다면 울산의 매서운 창과 수원의 헐거운 방패가 맞붙는다. 하지만 축구는 상대성이다. 득점 순위 3위 팀인 수원은 골로 울산의 창을 부러뜨리려 한다.
울산의 핵심 선수는 바코다. 대비책이 필요하다. 김도균 감독은 “맨투맨 생각은 안하고 있다. 기존의 우리가 잘 사용했던 스리백, 파이브백을 쓰겠다. 미드필더와 최종 라인의 간격을 최대한 줄여 드리블을 할 수 있는 공간, 월 패스 하는 공간을 없애서 상대를 무력화하는 경기를 하자고 선수들과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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