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대구 이틀째 오후 6시 14.74% 전국 꼴찌..경북 23.12%로 4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27일 오후 대구 달성군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대학생 유권자들이 투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2022.5.2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8일 오후 6시 현재 대구의 누적 투표율이 14.74%, 경북은 23.12%를 나타냈다.

대구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 중 꼴찌, 경북은 네번째로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대구 유권자 204만4579명 중 30만1286명이 투표에 참여해 14.74%, 경북은 226만8707명 중 52만4435명이 투표해 23.12%를 기록했다.

대구는 7회 지방선거 때의 16.44% 보다 1.7%p 낮지만, 6회 때 7.99%보다는 6.75%p 높다. 경북도 7회 때의 24.46%보다 1.34%p 낮고, 6회 때의 13.12%보다는 10%p 높다.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사전투표 시간이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여서 최종 사전투표율에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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