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전북 둘째날 오후 6시 24.33%..7회보다 3.48%p↓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전북 전주시 전북보훈회관에 마련된 금암1동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2022.5.27/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6·1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전북지역의 오후 6시 현재 사전투표율은 24.33%로 집계됐다. 전북지역 총 유권자 153만2133명 중 37만2784명이 투표를 마쳤다.

2018년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당시 오후 6시 사전투표율 27.81%보다 3.48%p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Δ전주시완산구 17.09% Δ전주시덕진구 16.70% Δ군산시 17.52% Δ익산시 21.88% Δ정읍시 31.51% Δ남원시 38.35% Δ김제시 31.75% Δ완주군 27.78% Δ진안군 44.16% Δ무주군 47.38% Δ장수군 43.58% Δ임실군 43.92% Δ순창군 49.62% Δ고창군 43.42% Δ부안군 34.17% 등이다.

순창군이 49.62%로 가장 높았으며 전주시덕진구는 16.70%로 가장 낮았다.

코로나 확진자 투표가 남아 있어 최종 사전투표율은 오후 8시 이후 집계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사전투표를 실시한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