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사전투표율, 둘째 날 20.52% 마감..4년 전보다 0.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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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전국 최종투표율이 20.52%를 기록했다.
이는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20.1%)에 비해 0.4%포인트 오른 수치다.
지난 20대 대통령선거 최종 사전투표율(36.93%)보다는 16.41%포인트 낮다.
지역별로 사전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전남으로 30.9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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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전국 최종투표율이 20.52%를 기록했다.
지난 3월 9일 대통령선거에 비하면 낮지만 직전 지방선거보다는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 종료 시각인 오후 6시까지 전체 선거인수 4천430만3천449명 중 909만3천239명이 사전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20.1%)에 비해 0.4%포인트 오른 수치다. 지난 20대 대통령선거 최종 사전투표율(36.93%)보다는 16.41%포인트 낮다.
지역별로 사전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전남으로 30.95%를 기록했다. 강원(25.12%), 전북(24.33%), 경북(23.12%), 세종(22.27%), 경남(21.51%), 제주(21.31%), 충북(21.22%) 등도 20% 이상의 투표율을 보였다.
대전(19.65%), 울산(19.57%), 부산(18.53%), 광주(17.2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사전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14.74%)로 나타났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 21.08%, 인천 20.00%, 경기 18.96% 등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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