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도전' 황대호 경기도의원 후보 "백 마디 말보다 행동하는 젊은 일꾼 되겠다"

이병희 2022. 5. 28.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황대호 경기도의회 의원 후보가 6·1 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28일 유권자들을 만나 지역주민의 삶을 개선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황 후보는 이날 오후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밤밭청개구리공원 족구장에서 주말을 맞아 족구하러 나온 '율천동족구회' 회원들의 족구 경기 심판을 보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오직 주민 섬기고 지역사회 발전 위해 최선 다하겠다"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황대호 경기도의회 의원 후보가 6·1 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28일 수원시 장안구 밤빝청개구리공원 족구장에서 율천족구회 경기 심판을 보고 있다. 2022.05.28. iamb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재선에 도전하는 황대호 경기도의회 의원 후보가 6·1 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28일 유권자들을 만나 지역주민의 삶을 개선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황 후보는 이날 오후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밤밭청개구리공원 족구장에서 주말을 맞아 족구하러 나온 '율천동족구회' 회원들의 족구 경기 심판을 보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 후보는 생활체육인의 고충을 듣고,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포스트코로나시대 생활체육은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중요한 부분이다. 오늘 족구전용구장 확충, 공원 내 조명 추가 설치, 밤밭청개구리공원 주차장 확대, 다목적문화센터 유치 등 주민 생활에 꼭 필요한 의견을 들었다. 주민들의 말씀을 잘 새겨듣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황대호 경기도의회 의원 후보가 6·1 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28일 수원시 장안구 밤빝청개구리공원 족구장에서 율천족구회 회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2.05.28. iamb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축구선수 출신인 황 후보는 제10대 최연소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시설 개방 등에 힘써왔다. 그는 율전초·중, 서호중, 탑동초, 일월초 등 지역구내 학교 체육관 증축 예산을 확보했고, 코로나19 이후 주민을 위해 개방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고 설명했다.

황 후보는 선거일 전 마지막 주말인 만큼 막바지 총유세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내내 공원, 거리 등에서 시민들을 만나 ▲군소음 피해지원 확대 ▲첨단 R&D 사이언스파크 하반기 GB해제 및 2023년 착공 추진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국제공항 신속 추진 ▲구운역 신속 추진 ▲당수중 조기개교 및 입북·당수초 교육환경 개선 등 자신의 공약을 소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황 후보는 "검증된 젊은 일꾼, 수원의 큰 호랑이 황대호는 부족한 청년이지만, 경기도를 위해 열심히 일해왔다. 오직 주민을 섬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백 마디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리는 젊은 일꾼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