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오후6시 20.52%..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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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오후 6시 투표율이 20.52%로 집계됐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14.74%를 기록한 대구였고, 이어 광주(17.22%), 부산(18.53%), 경기(18.96%), 울산(19.57%) 등 순이었다.
제8대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이날까지 이틀간 전국 3,551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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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오후 6시 투표율이 20.52%로 집계됐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이는 지방선거 사상 최고 기록이다. 4년 전 제7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20.1%였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오후 6시 현재 전체 유권자 4,430만3,449명 가운데 909만3,239명이 투표를 마쳤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30.95%)이다. 강원(25.12%), 전북(24.33%), 경북(23.12%), 세종(22.27%) 등이 뒤를 이었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14.74%를 기록한 대구였고, 이어 광주(17.22%), 부산(18.53%), 경기(18.96%), 울산(19.57%) 등 순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21.08%, 인천 20.0%였다.
제8대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이날까지 이틀간 전국 3,551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이서희 기자 sh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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