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충북지사 후보들 막판 표심잡기 총력

구준회 2022. 5. 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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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을 맞아 여야 충북지사 후보들은 중앙당의 지원 속에 막바지 표밭갈이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는 괴산과 청주에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노 후보는 괴산 시내버스터미널 앞에서 이차영 괴산군수 후보 등 선거 출마자들과 합동 유세를 벌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행안부 장관을 지낸 전해철 국회의원이 참석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북을 잘 알고 도정을 잘 이끌 능력이 있는 사람이 당선돼야 한다"며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뉴시스 제공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는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와 함께 합동 유세를 펼쳤습니다.

같은 당의 이용 국회의원과 윤희숙 전 국회의원도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윤 전 의원은 김영환 후보를 압승시켜주는 것은 한국 정치의 커다란 종을 울리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 자리에는 충북 보은이 고향이 가수 태진아 씨가 참석해 김영환 후보 등 국민의힘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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