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라인업] '이승우 후보' 수원FC, '1위' 울산전 선발 명단 발표

[인터풋볼=수원/김대식 기자] 수원FC는 이승우 카드를 조금 아낄 생각이다.

수원FC는 28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울산 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1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수원FC는 승점 12점으로 11위, 울산은 승점 33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수원FC는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라스가 최전방에 나섰다. 정재윤, 신세계, 장혁진, 이기혁이 중원을 구성했다. 박민규와 박주호가 좌우 측면을 책임진다. 곽윤호, 잭슨, 김건웅이 3백을 구성했다. 박배종이 골문을 지킨다. 이승우, 김현, 양동현 등은 벤치 명단에서 출발한다.

원정에 나선 울산은 최상의 전력을 구성했다. 레오나르도가 최전방에 나서며 2선에는 바코, 이청용, 최기윤이 배치됐다. 중원에는 고명진과 박용우다. 4백은 김태환, 임종은, 김영권, 설영우로 구성됐다. 골문은 역시 조현우다. 원두재, 이규형, 아마노, 윤일록, 엄원상 등이 벤치에 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