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격전지]대관령 넘나든 이광재 "연 720만원 청년취업준비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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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는 원주를 시작으로 태백·삼척·동해·강릉·속초 등 영서와 영동을 넘나들며 유세를 진행하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입대 청년을 위해 Δ강원청년 입대 시 상해보험지원 Δ지역 대학과 연계 취·창업프로그램 Δ폴리텍대학과 연계한 간부 전직지원교육 Δ장병 휴가·외박 시 100원 택시 운영 Δ군인가족지원센터 설립 등을 공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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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는 원주를 시작으로 태백·삼척·동해·강릉·속초 등 영서와 영동을 넘나들며 유세를 진행하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이광재 후보는 이날 맞춤형 청년공약을 발표하며 청년 유권자 표심 얻기에 나섰다.
이 후보는 "청년 맞춤형 커리어 관리, 주거 지원금을 기존의 두 배로 늘리겠다”며 "최대 연 720만원 강원청년취업준비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군 입대를 앞둔 청년 공약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청년들에게 군 복무 기간이 잃어버린 시간, 남들보다 뒤처지는 시간으로 인식되는 현실을 바꿔야 한다”며 "강원대에서 추진한 열린군대 사업을 확대해 복무 기간 외국어, 디지털 등 취업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입대 청년을 위해 Δ강원청년 입대 시 상해보험지원 Δ지역 대학과 연계 취·창업프로그램 Δ폴리텍대학과 연계한 간부 전직지원교육 Δ장병 휴가·외박 시 100원 택시 운영 Δ군인가족지원센터 설립 등을 공약한 바 있다.
이 후보는 “강원도 청년이라면 전국 어디에서 군 생활을 하더라도 도지사가 확실히 지켜드리겠다”며 "군장병 상해보험지원 전면 시행을 통해 병역의무를 다하는 청년들이 사고나 상해 시 국가와 지자체가 확실히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와 청년들 간 협의체를 만들어 꼭 필요한 부분에서 디테일한 정책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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