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영수회담 제안에 대통령실 "공식 입장 없다..국회가 처리해야"

박소정 2022. 5. 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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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차 추경안 처리를 위한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에 대해 공식 입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윤호중 위원장이 공식 제안도 아닌 지방선거 유세에서 언급한 것인 데다 추경 소급 적용이라는 전제 조건을 달아서 영수회담을 꺼낸 건 실현 가능성이 없다며 이런 얘기에 반응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추경안 처리는 국회에서 여야가 함께 정리하는 게 우선 아니겠냐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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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차 추경안 처리를 위한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에 대해 공식 입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윤호중 위원장이 공식 제안도 아닌 지방선거 유세에서 언급한 것인 데다 추경 소급 적용이라는 전제 조건을 달아서 영수회담을 꺼낸 건 실현 가능성이 없다며 이런 얘기에 반응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이 앞서 야당과 소통하고 협치하겠다는 의지는 수차례 밝혔고, 그 의지는 지금도 변함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추경안 처리는 국회에서 여야가 함께 정리하는 게 우선 아니겠냐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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