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김주원, '집사부일체' 사부로 출연
하경헌 기자 2022. 5. 28. 17:41
올해 데뷔 25주년이 된 발레리나 김주원이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한다.
오는 29일 저녁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는 국립발레단의 수석 무용수이자 예술감독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 중인 발레리나 김주원이 사부로 출연한다.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일일제자 NCT 도영은 발레 교습소에서 사부 김주원을 만났다. 김주원은 “오늘 데뷔 25주년 공연 파트너, ‘김주원의 프린스’를 찾으러 왔다”고 과제를 소개했다.
이에 발레복으로 환복한 멤버들은 사부에게 발레의 기본 동작인 턴부터 리프트 동작 등 온갖 고난도 동작들을 배웠다. 이날 김주원의 오랜 파트너인 발레리노 김현웅이 출연해 사부와 함께 리프트의 비법을 전수했다.
교습소에 들어서자마자 투덜거리던 지원과 일일제장 도영 그리고 멤버들 중 과연 누가 사부의 프린스가 될지 관심을 모은다.
김주원 사부와 멤버들이 몸으로 전하는 이야기는 29일 오후 6시30분 SBS ‘집사부일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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