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산불 '2단계' 발령..강풍으로 진화 어려워

구단비 기자 2022. 5. 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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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당국이 경북 울진군 근남면 산불에 대해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고 28일 밝혔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30분쯤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

산불은 이날 오후 12시6분쯤 경북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산 27-6 일원에서 발생했다.

오후 2시39분쯤에는 산불 대응1단계 발령, 2시49분에는 경북동원령이 발령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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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낮 12시쯤 경북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불이 바람을 타고 울진읍 읍남리 쪽으로 확산되고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전문진화헬기 등 25대와 장비 79대, 공무원 등 200여명을 투입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독자제공)2022.5.28/뉴스1

산림당국이 경북 울진군 근남면 산불에 대해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고 28일 밝혔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30분쯤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 관할기관 헬기 100%, 인접기관 산불진화헬기 50%와 관할기관 진화대원 100%가 산불 진화에 동원된다.

현재 초대형헬기 포함 산불진화헬기 25대, 산불진화대원 202명이 투입돼 진화 중이다. 현장에 순간풍속 초속 20m 강풍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산불은 이날 오후 12시6분쯤 경북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산 27-6 일원에서 발생했다. 오후 1시33분쯤에는 산불지역 인근 거주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오후 2시39분쯤에는 산불 대응1단계 발령, 2시49분에는 경북동원령이 발령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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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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