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추경안 처리 위해 尹 대통령에 영수회담 제안"

김대겸 2022. 5. 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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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안건으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영수 회담을 제안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오늘(28일) 오전 충남 보령 지원 유세 현장에서 윤 대통령에게 손실보상 소급적용 공약에 대한 약속을 지키라며 추가경정예산안 통과를 위해 내일(29일) 오전이라도 여야 영수회담을 열자고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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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안건으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영수 회담을 제안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오늘(28일) 오전 충남 보령 지원 유세 현장에서 윤 대통령에게 손실보상 소급적용 공약에 대한 약속을 지키라며 추가경정예산안 통과를 위해 내일(29일) 오전이라도 여야 영수회담을 열자고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일(29일)이면 전반기 의장단 임기가 끝나는 데다가 원 구성 협상도 마무리 짓지 못해 예산결산위원회의 활동도 종료되는 만큼 추경안 합의가 내일을 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여야는 오늘 저녁 8시에 추경안 처리를 위해 본회의를 열기로 잠정 합의했지만, 손실보상 소급 적용과 소득 역전 현상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내일(29일) 저녁 7시 반으로 본회의를 다시 연기했습니다.

여·야 합의가 이뤄진다 하더라도 본회의 통과 이전에 이른바 '시트 작업'으로 불리는 문건 수정 작업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만큼 2차 추경안 처리를 위해선 적어도 내일 오후까지는 합의가 필요합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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