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KARD), 다음 달 1년10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
하경헌 기자 2022. 5. 28. 17:36
혼성그룹 카드(KARD)가 다음 달 완전체로 돌아온다.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28일 “카드가 다음 달 새 앨범을 내고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컴백은 지난 2020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제이셉이 복무를 마친 후 약 1년 10개월여 만에 내는 앨범이다.
카드의 완전체 컴백을 맞아 소속사는 카드의 새 앨범 티징 필름을 공개했다. 컴백 광고는 2016년 프로젝트 싱글 ‘오나나’가 공개된 날부터 카메라를 응시하는 멤버들의 눈이 스치며 2022년 6월 컴백 예고로 이어진다.
멤버들의 눈에는 각자 상징 문양인 클로버(♣·비엠), 스페이드(♠·제이셉), 하트(♥·전소민), 다이아몬드(◆·전지우)가 새겨져 있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15초 분량의 티징 필름은 추후 TV 광고를 통해 송출되며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이 될 예정이다. 2017년 데뷔한 카드는 4인조 혼성 아이돌로 작사, 작곡, 퍼포먼스 등 자체 창작이 가능한 아티스트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글로벌 음원차트에 이름이 오르는 등 혼성 그룹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다음 달 컴백을 확정한 카드의 새 앨범 콘텐츠는 카드와 DSP미디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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