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5월 마지막 홈에서 성남과 '무승 털어내기' 매치

권수연 2022. 5. 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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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의 마지막 일요일, 인천 유나이티드(이하 인천)가 홈 경기 필승을 다짐한다.

인천은 오는 2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성남FC(이하 성남)와의 대결을 펼친다.

개막 후 10경기에서 5승4무1패의 성적으로 K리그1 2위까지 올랐던 인천은 최근 4경기서 2무2패를 기록, 5위(승점 21점)까지 순위가 미끄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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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5월의 마지막 일요일, 인천 유나이티드(이하 인천)가 홈 경기 필승을 다짐한다.

인천은 오는 2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성남FC(이하 성남)와의 대결을 펼친다. 이 날 1만 명 이상의 관중이 입중할 시, 온라인 예매자 추첨을 통해 조성환 감독과 이명주, 김광석 선수를 비롯해 선수단이 지원하는 제주 원정 왕복 항공권이 제공된다.

개막 후 10경기에서 5승4무1패의 성적으로 K리그1 2위까지 올랐던 인천은 최근 4경기서 2무2패를 기록, 5위(승점 21점)까지 순위가 미끄러졌다.

최하위 성남(승점 9점)과 펼치는 이번 경기는 무승을 털어내고 시즌 목표인 파이널 A(1~6위)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당성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할 전망이다.

이번 경기는 지난 9라운드부터 이어진 '항공권 공약'의 마지막 찬스다. 성남전 홈경기에 1만 명 이상 팬이 찾아오면 온라인 예매 관람객 대상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다음 달 18일(토) 제주에서 펼쳐지는 16라운드 원정경기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온라인 예매 데이터를 토대로 추첨된다.

이 날은 상무 입대가 예정된 김준범-이준석의 환송식이 함께 진행된다. 두 선수는 경기에 앞서 팬 사인회를 통해 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과의 시간을 가진다. 

한편, 두 팀의 경기는 29일 오후 4시 30분부터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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