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근남면 산불 '2단계' 발령..울진읍으로 확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8일 낮 12시쯤 경북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의 야산에서 불이나 울진읍쪽으로 번지고 있다.
산림당국은 오후 4시30분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했다.
앞서 산림당국은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방어선을 구축하고,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인근 주민 대피령을 내린 상태다.
고락삼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산불 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화헬기 25대 인력 200여명 투입
(경북=뉴스1) 김종엽 기자 = 28일 낮 12시쯤 경북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의 야산에서 불이나 울진읍쪽으로 번지고 있다.
산림당국은 오후 4시30분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했다. 2단계는 예상피해 면적이 30~100ha, 평균풍속이 초속 4~7m일 때 발령된다.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이 출동하는 경보령인 '1단계'에 비해 '2단계'는 인접 5~6곳의 소방 인력과 장비가 총출동하는 경보령이다.
산림당국이 초대형헬기 포함 산불진화헬기 25대와 인력 200여명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계속 확산하고 있다.
울진군 근남면에는 현재 초속 20m의 강풍이 불고 있다.
앞서 산림당국은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방어선을 구축하고,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인근 주민 대피령을 내린 상태다.
고락삼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산불 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kim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中 고위 女당간부 부하직원 58명과 성관계+113억 뇌물 수수
- 남들 밥 먹는데 '치카치카'…식당서 당당히 양치질한 몰상식 여성[영상]
- "여자가 살찌면 남자가 딴 살림" 시부 농담에 '사이다' 대응한 며느리
- "부자 증오, 여자는 엄마도 믿지말라"…살인 집단 지존파, 전국이 발칵
- 53세 고현정, 가녀린 콜라병 몸매…선명 쇄골에 직각어깨까지
- 알바생 앞 "내 손에 물 묻히기 싫어서 쟤네 쓰는 거"…돈 자랑 남친 경멸하는 여성
- 역술가 "함소원, 이혼한 진화와 재결합 어려워…새 남자 만날 것"
- 집에서 혼자 파마하다 머리카락 우수수…"두피가 휑해져 밖에도 못 나가"[영상]
- 빠니보틀, 욕설 DM 공개 심경 "공인·연예인 아냐…방송 미련 없다"
- 김용건 늦둥이 두살 아들 보여주나?…럭셔리 집 공개에 김구라 감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