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김나영이 끝냈다..포스코에너지, 프로탁구 원년 통합챔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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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경(45) 감독이 이끄는 포스코에너지가 프로탁구 원년 여자부 통합챔피언에 등극했다.
17세 국가대표 김나영이 단식 2게임을 잡으며 우승의 수훈갑이 됐다.
정규리그 1위(12승4패) 포스코에너지는 김나영·양하은의 활약을 앞세워 2위(11승5패) 삼성생명(감독 유남규)을 매치스코어 3-1로 제압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이날 1단식에서 김나영이 삼성생명의 왼손잡이 최효주를 2-0(11-9 ,11-3)으로 잡으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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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전혜경(45) 감독이 이끄는 포스코에너지가 프로탁구 원년 여자부 통합챔피언에 등극했다. 17세 국가대표 김나영이 단식 2게임을 잡으며 우승의 수훈갑이 됐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4월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때도 여자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오랜 동안 에이스로 활약해온 전지희가 부상으로 빠졌으나 새 에이스 김나영, 양하은, 유한나, 김별님 등이 정규리그에서 선전하며 값진 통합우승을 일궈냈다.
전혜경 감독은 경기 뒤 “선수들한테 맨먼저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무수히 많은 시합에서 우승했지만 이 프로탁구리그에서는 우승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kkm100@sportsseoul.com
<28일 전적>
▶ 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포스코에너지(정규리그 1위) 3-1 삼성생명(2위)
김나영 2-0 최효주(11-9, 11-3)
양하은 2-1 변서영(5-11, 11-7, 11-8)
양하은-유한나 1-2 최효주-김지호(9-11, 11-8, 4-11)
김나영 2-1 변서영(7-11, 11-9,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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