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가 직접 예상했다..챔스 결승 예상 라인업 전격 공개

최대훈 2022. 5. 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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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시즌을 마무리하는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축제,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하루도 남지 않았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직접 결승전의 라인업을 예상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모든 축구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축제를 앞두고 28일 UE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결승 프리뷰를 작성하며 양 팀의 라인업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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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최대훈 수습기자 = 2021-22시즌을 마무리하는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축제,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하루도 남지 않았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직접 결승전의 라인업을 예상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가 빅이어를 두고 맞붙는다.

모든 축구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축제를 앞두고 28일 UE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결승 프리뷰를 작성하며 양 팀의 라인업을 예상했다.

UEFA는 리버풀의 선발로 알리송, 알렉산더-아놀드, 코나테, 반 다이크, 로버트슨, 헨더슨, 파비뉴, 케이타, 살라, 마네, 루이스 디아스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4-3-3 포메이션으로 디아스의 합류 이후 리버풀이 내세울 수 있는 최강의 전력이다. 파비뉴의 부상으로 합류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UEFA는 결승인 만큼 선발로 나올 것을 예상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선발로는 쿠르투아, 카르바할, 밀리탕, 알라바, 멘디, 크로스, 카세미루, 모드리치, 발베르데, 벤제마,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선택했다. 마찬가지로 4-3-3 포메이션이다. ‘크카모’로 불리는 레알 마드리드 핵심 미드필더진과 함께 올 시즌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한 벤제마와 ‘신성’ 비니시우스가 선발로 나설 것을 점쳤다.

리버풀은 잉글랜드 구단 최초로 쿼드러플에 도전했으나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우승을 내주며 도전은 아쉽게 실패로 끝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이 놀라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조기에 확정 지으며 오랜 기간 결승을 대비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경기력이 좋지 않았음에도 그들이 보여준 눈부신 역전들은 리버풀전에서도 승리할 것이라는 믿음을 안겨준다.

‘You will never walk alone’ 리버풀이 결승 우승으로 팬들과 함께 걸을지, ‘El Madrid nunca se rinde(마드리드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역전을 거듭했던 레알 마드리드가 여정의 끝을 우승으로 장식할지 주목된다.

사진 = U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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