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선 D-4] 김동연-김은혜, 민심 잡기 '막판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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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에 출마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들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김동연 후보는 '파란 31 대장정'을, 김은혜 후보는 '무박 5일'을 선언하고 마지막 민심 잡기에 나섰다.
김동연 후보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동안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는 '파란 31 대장정'에 나서기로 했다.
'파란 31 대장정'은 남은 선거 기간 동안 31개 시군 전역을 돌며 경기도 발전 구상을 담은 31개 비전을 발표하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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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배수아 기자,송용환 기자 =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들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김동연 후보는 '파란 31 대장정'을, 김은혜 후보는 '무박 5일'을 선언하고 마지막 민심 잡기에 나섰다.
김동연 후보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동안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는 '파란 31 대장정'에 나서기로 했다.
'파란 31 대장정'은 남은 선거 기간 동안 31개 시군 전역을 돌며 경기도 발전 구상을 담은 31개 비전을 발표하는 계획이다. 경기도 선거에서 '마지막 파란'을 불러일으키겠다는 의지를 담은 일정이다.
김 후보는 사흘 간 약 1000km를 이동하며 강행군을 소화한다. 이날 오후 7시30분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파란 31 대장정'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김은혜 후보는 전날(27일) 자신의 SNS에 '무박 5일 도민 속으로'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는 남은 선거기간 5일동안 밤과 새벽 시간에도 일정을 진행하면서 '24시간 깨어있는 경기도'를 직접 실천하겠다는 김 후보의 의지가 담겼다.
김 후보는 끝까지 한 표라도 더 얻겠다는 각오로 남은 시간 1분 1초를 아껴가며 절박한 마음을 도민들에게 전하겠다는 계획이다.
'무박 5일' 유세를 선언한 김 후보는 당장 전날 밤 11시30분부터 경선 직후 방문했던 수원 인계동을 다시 찾았다. 코로나19 정치방역으로 힘들었을 자영업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을 만나 민심을 들었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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