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28~29일 3년 5개월 만에 단콘 개최

그룹 아스트로 콘서트 ‘스타게이저’ 포스터. 사진 판타지오

그룹 아스트로가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직접 호흡한다.

아스트로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세 번째 온·오프라인 단독 콘서트 ‘더 써드 아스트로드 투 서울 [스타게이저](The 3rd ASTROAD to Seoul [STARGAZER])’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천문학자’라는 의미의 ‘스타게이저’를 타이틀로 진행하는 만큼, 앞서 공개된 공식 포스터 속 아스트로 멤버들의 모습에도 시선이 모인다. 공연명에 맞게 망원경, 책, 카메라 같은 아날로그 아이템으로 완성한 포스터 이미지에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스타게이저’는 아스트로만의 브랜드 콘서트인 ‘더 아스트로드’의 연장선이다. 지난 2018년 개최한 두 번째 콘서트 ‘스타 라이트(STAR LIGHT)’ 이후 3년 5개월 만에 새로운 공연으로 팬들과 함께 발자취를 남기게 됐다.

이번 콘서트에서 아스트로는 다채로운 신곡 무대를 펼친다. 그동안 정규 1집 ‘올 라이트(All Light)’, 미니 6집 ‘블루 플레임(BLUE FLAME)’, 미니 7집 ‘게이트웨이(GATEWAY)’ 등 단체 앨범부터 유닛 앨범까지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했기에 더욱 풍성한 무대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아스트로의 세 번째 온·오프라인 단독 콘서트 ‘스타게이저’는 28일 오후 6시와 29일 오후 5시 등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