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긴급 비대위..윤호중·박지현 절충 찾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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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용퇴'를 비롯한 쇄신을 놓고 충돌했던 윤호중·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만난다.
최근 두 위원장의 갈등 상황과 민주당 쇄신 방안에 대한 절충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앞서 박 위원장은 전날(27일) 자신이 주장한 '86용퇴' 등 민주당 쇄신안을 두고 내홍을 빚은 데 대해 공식 사과했으나, 사과문 발표 5시간 만에 자신이 제안한 공동유세문 발표 요청을 윤 위원장이 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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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박지현 참석..쇄신 갈등 절충 찾을까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86 용퇴’를 비롯한 쇄신을 놓고 충돌했던 윤호중·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만난다.
민주당은 이날 저녁 8시 30분쯤 긴급 비대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공지했다. 민주당은 저녁 9시쯤 윤석열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여야 협상 경과를 공유하기 위한 화상 의원총회를 진행할 예정인데, 이에 앞서 비대위 간담회가 열리는 것이다.
이 자리에는 윤호중·박지현 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두 위원장의 갈등 상황과 민주당 쇄신 방안에 대한 절충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앞서 박 위원장은 전날(27일) 자신이 주장한 ‘86용퇴’ 등 민주당 쇄신안을 두고 내홍을 빚은 데 대해 공식 사과했으나, 사과문 발표 5시간 만에 자신이 제안한 공동유세문 발표 요청을 윤 위원장이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후 박 위원장이 윤 위원장에게 ‘혁신위원장’ 자리를 요구했다는 설이 제기되는 등 논란이 커졌다.
이유림 (contact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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