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찾은 이낙연 "선하고 일 잘하는 허태정·박정현 꼭 뽑아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1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이자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인 28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대전을 찾아 막판 표심 잡기를 지원했다.
이낙연 고문은 이날 오후 대전 대덕구 소재 신탄진시장에서 진행된 지원 유세에서 "지도자가 선한 마음을 갖고 있어야 시민들에게도 선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시장은 시민들이 선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17개 시도지사 중 허태정 시장이 가장 선한 사람이다. 대전을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시킬 사람"이라며 허 후보를 치켜세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태정·박정현 "국힘후보들 지역화폐 없애려고 한다"..반드시 지킬 것
6·1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이자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인 28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대전을 찾아 막판 표심 잡기를 지원했다.
이낙연 고문은 이날 오후 대전 대덕구 소재 신탄진시장에서 진행된 지원 유세에서 “지도자가 선한 마음을 갖고 있어야 시민들에게도 선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시장은 시민들이 선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17개 시도지사 중 허태정 시장이 가장 선한 사람이다. 대전을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시킬 사람”이라며 허 후보를 치켜세웠다.
이어 “제가 대표 시절 허 시장이 몇 번을 찾아와 도시철도 2호선 등 몇가지 지역현안 사업 추진에 대해 설명하고 저를 설득하려고 엄청 노력했다”며 “말이 설득이지 사실상 협박(?)이었다. 저를 너무 힘들게 해 신속하게 결정토록 했다. 한마디로 추진력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4년 동안에 이렇게 굵은 일 많이 하는 사람 별로 없다. 이렇게 일 잘하면 재선은 좀 수월하게 뽑아주시는 게 인지상정”이라며 “선하고 일 잘하는 사람 앞으로 4년간 더 열심히 일해 굵직한 성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고문은 특히 “집에 있는 선거 공보물 그냥 넘겨버리지 말고 전과 기록 같은 걸 찬찬히 봐달라. 혹시 공금을 이상한데 쓴 일은 없는가 한번 따져봐 달라”라며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를 겨냥해 날 선 공격을 가했다.
그러면서 “허태정 시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등 이곳 모든 후보들이 모두 일 잘하는 유능한 사람들”이라며 “이분들과 함께 또 다른 대전의 미래 여러분 함께 꿈꿔달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시장후보와 박정현 대덕구청장 후보는 “지난 4년간 추진사업 중 가장 잘한 것으로 시민들이 '대덕이로움'과 '온통대전'을 꼽으신다”며 “이걸 국민의힘 시장 및 구청장 후보가 없앤다고 한다. 지역화폐 반드시 지켜내겠다.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낙연 고문은 신탄진시장 유세에 이어 서구 관저동 마치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 지원유세를 이어갔다.
km503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장성규 "클럽 갔다가 깨보니 침대 알몸…'임신' 아내, 쪽지 두고 가출"
- 장윤정, 3년만에 70억 벌었다… BTS 산다는 '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 "음식 버리며 울컥"…한정식 100인분 예약 뒤 3시간 전 취소, 어디?
- "유영재에게 강제추행, 최대치 수준 당해" 선우은숙 친언니 조사 받았다
- AOA 지민, 검은 속옷 노출 시스루 상의로 드러낸 볼륨감…섹시미 폭발 [N샷]
- '이달 출산 예정' 황보라, 만삭 D라인 공개 "꿈꾸던 순간 다가와" [N화보]
- 박성훈 "엄마 '물 만 밥에 김치뿐, 軍 휴가 나오지 마' 부탁에 오열" [RE:TV]
- "'키작남' 멸시 심해, 아이 낳는건 이기적"…정관수술 예정 사연에 '와글'
- "보고 싶군" 이기우, 미모의 아내 공개 '애정 가득' [N샷]
- 초밥 위 연어 쏙 빼먹고 "밥 떡졌으니 환불"…오픈 2개월 업주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