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최민희에 마음의 빚 진 사연은?

송은정 기자 2022. 5. 28.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마음의 큰 빚이 있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내 딸의 고교 생활기록부는 불법유출됐고 거기에 적혀 있는 인턴 등에 대한 수사가 이뤄졌다"며 "이 불법유출자에 대한 수사는 중단됐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이 생기부를 공개한 주광덕 전 의원에 대한 통신영장을 기각한 것이 주요 이유였다"며 "주 의원의 통신 내역만 확인하면 불법유출자를 쉽게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마음의 큰 빚이 있다"고 밝혔다. /사진=조국 전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 캡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마음의 큰 빚이 있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내 딸의 고교 생활기록부는 불법유출됐고 거기에 적혀 있는 인턴 등에 대한 수사가 이뤄졌다"며 "이 불법유출자에 대한 수사는 중단됐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이 생기부를 공개한 주광덕 전 의원에 대한 통신영장을 기각한 것이 주요 이유였다"며 "주 의원의 통신 내역만 확인하면 불법유출자를 쉽게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바로 이 주 의원이 남양주 시장으로 출마해 최민희 전 의원이 맞서 싸우고 있다"며 "한동안 정치활동을 하지 못한 와중에도 서초동 촛불집회 초기부터 헌신적으로 참여해 '촛불 국민 언니'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아무 도움도 드리지 못해 송구스럽다"고 덧붙였다.

[머니S 주요뉴스]
"연예인 DC로 2억 깎아달라더라"… 톱스타 누구?
뷔·제니 열애설 '침묵'→ SNS 동시에… 무슨 뜻?
"도경완씨 집에 가세요"… 장윤정, 도장 깨다가 왜?
지드래곤, 제니와 헤어지고 만나러 간 사람?
"이적료만 1074억"… 손흥민, 24억 슈퍼카 어떤 차?
"남자 팔근육?"… 신민아, 운동 후 몸매 '충격'
"신혼 때 많이"… '배다해♥' 이장원에 이효리 조언?
"요즘 것들은 왜?"… 이경규, 빠니보틀에 '발끈'
생일선물이라고?… 송다예, '이것' 받고 "꺄"
"너 만나니까 신경썼다"… 박태환, 10년 여사친 '달달'

송은정 기자 yuniya@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