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인증기관 KCL, 주방기기中企 세이버와 ESG 업무협약

김형욱 2022. 5. 28.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험인증기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27일 주방기기를 만드는 중소기업 ㈜세이버와 인천 세이버 본사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도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KCL은 건설·생활·환경 등 부문의 제품·서비스를 시험·평가·인증하는 정부 지정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이다.

조영태 KCL 원장은 "ESG 경영 도입은 중소기업에도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라며 "중소기업 ESG 지원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中企 ESG 지원 서비스 확대"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시험인증기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27일 주방기기를 만드는 중소기업 ㈜세이버와 인천 세이버 본사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도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조영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왼쪽)이 27일 ㈜세이버 인천 본사에서 이곳 광고모델 겸 회장을 맡은 배우 김영호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도입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CL)
KCL은 건설·생활·환경 등 부문의 제품·서비스를 시험·평가·인증하는 정부 지정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이다.

세이버(대표 김옥천)는 초음파 식기세척기를 제조·판매하는 인천 지역 중소기업이다.

ESG는 기업을 단순한 재무 성과로 평가하는 대신 환경성이나 사회적 책무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한 지속 가능성으로 평가하자는 취지에서 최근 주목받는 개념이다.

조영태 KCL 원장은 이날 세이버 본사를 찾아 이곳 광고모델 겸 회장을 맡고 있는 배우 김영호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 기업에 ESG 관련 컨설팅을 제공키로 했다.

조영태 KCL 원장은 “ESG 경영 도입은 중소기업에도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라며 “중소기업 ESG 지원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