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양 두달여만에 봉쇄 완전 풀려..주점 등 영업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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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랴오닝성 선양시가 두 달여 만에 봉쇄를 사실상 해제했습니다.
다만 선양시 세관이나 약국 등 민생 관련 주요 업종 종사자와 공무원 등은 24시간마다 PCR 검사를 받아야 하고 모든 주민이 이틀에 한 번 PCR 검사를 받도록 하는 등 상시적 방역 통제는 유지됩니다.
인구 907만명인 선양은 베이징 등 중국 내륙과 동북의 하얼빈, 단둥 등을 잇는 교통 요충지이며, 이달 들어 한 자릿수 감염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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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랴오닝성 선양시가 두 달여 만에 봉쇄를 사실상 해제했습니다.
선양시는 출입 인원을 평소의 50∼75%로 제한하는 조건으로, 사우나와 PC방, 주점 등 실내 대중시설 운영 재개를 허용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들 업종 종사자들은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사흘 연속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받아야 직장에 복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선양시 세관이나 약국 등 민생 관련 주요 업종 종사자와 공무원 등은 24시간마다 PCR 검사를 받아야 하고 모든 주민이 이틀에 한 번 PCR 검사를 받도록 하는 등 상시적 방역 통제는 유지됩니다.
인구 907만명인 선양은 베이징 등 중국 내륙과 동북의 하얼빈, 단둥 등을 잇는 교통 요충지이며, 이달 들어 한 자릿수 감염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박진주 기자 (jinjo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73305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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