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4시 사전투표율 17.37%..전국 평균보다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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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 이틀째인 28일 울산지역 투표율은 오후 4시 기준 17.37%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3551개 사전투표소에서 시작된 사전투표는 28일 오후 4시 기준 유권자 4430만3449명 중 814만7201명이 투표했다.
이로써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18.39%로 집계됐다.
울산지역은 사전투표소 56곳에서 전체 선거인 94만1189명 중 16만3489명이 투표를 마쳐 17.37%의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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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 이틀째인 28일 울산지역 투표율은 오후 4시 기준 17.37%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3551개 사전투표소에서 시작된 사전투표는 28일 오후 4시 기준 유권자 4430만3449명 중 814만7201명이 투표했다. 이로써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18.39%로 집계됐다.
울산지역은 사전투표소 56곳에서 전체 선거인 94만1189명 중 16만3489명이 투표를 마쳐 17.37%의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중구 18.12%, 남구 15.99%, 동구 19.90%, 북구 16.05%, 울주군 18.14%로 집계됐다.
한편, 27일부터 시작된 사전투표는 이날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들은 별도의 신고 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일반 유권자의 경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나 격리자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만 투표 가능하다.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증, 청소년증,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공공기관 발행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나 격리자는 신분증 외에도 확진자 투표 안내 문자메세지, 성명이 기재된 PCR·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메시지 등을 선거사무원에게 보여줘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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