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바이든 대통령 만나러.. BTS 정국, 먼저 미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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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백악관을 방문하기 위해 오늘(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먼저 출국했다.
'아시아계 미국인 및 하와이/태평양 도서 원주민 유산의 달'을 맞아 바이든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초청을 받은 방탄소년단은 오는 31일(현지시간) 백악관을 예방해 바이든 대통령과 포용 및 다양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특히 최근 미국 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시아계 대상 무차별 혐오범죄 및 차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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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미국인 및 하와이/태평양 도서 원주민 유산의 달’을 맞아 바이든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초청을 받은 방탄소년단은 오는 31일(현지시간) 백악관을 예방해 바이든 대통령과 포용 및 다양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특히 최근 미국 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시아계 대상 무차별 혐오범죄 및 차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에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젊은 앰배서더로서의 역할과 문화·예술 전반에 대해서도 바이든 대통령과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빅히트 뮤직은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백악관에 초청을 받아 큰 영광이다. 방탄소년단이 한국 아티스트를 대표해 백악관을 예방해 바이든 대통령과 환담을 나누는 만큼 포용과 다양성, 아시아계 대상 혐오범죄,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RM은 26일 위버스를 통해 “살다 보니 별 일이 다 생긴다”며 “좋은 일로 다녀오는 거니까 잘 다녀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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