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후보, 영동·영서 넘나들며 유세 강행군

정승환 2022. 5. 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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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마지막 주말이 시작된 28일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도지사 후보가 원주와 태백, 삼척, 동해 등을 돌며 총력전을 펼쳤다.

이광재 후보는 본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텃밭 다지기부터 나섰다.

이어 이 후보는 태백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강원도지사기 족구대회 개회식과 삼척복합체육공원에서 열린 삼척 어린이 세발자전거대회 등을 찾아 표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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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근거지 원주 새벽시장 시작으로
6개 시군 방문해 본투표 참여 호소

6·1지방선거 마지막 주말이 시작된 28일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도지사 후보가 원주와 태백, 삼척, 동해 등을 돌며 총력전을 펼쳤다.

이광재 후보는 본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텃밭 다지기부터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원주 농업인새벽시장을 방문,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원주 민심을 파고들었다.

▲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는 28일 동해를 방문, 차량 유세를 진행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이 후보는 태백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강원도지사기 족구대회 개회식과 삼척복합체육공원에서 열린 삼척 어린이 세발자전거대회 등을 찾아 표심을 자극했다.

‘전략지역’인 영동권 방문도 이어졌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동해 북평장을 방문해 시장상인, 시민들과 직접 악수와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시민들과의 만남에서 ‘일 잘하는 도지사, 이광재 인물론’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북평장 유세에선 선거 로고송인 ‘해변으로 가요’를 열창, 지지를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이 후보는 동해시민들과의 만남에서 “기호 1번 도지사 후보 이광재를 찍어달라. 열심히 하겠다”며 시민들과 만나 본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강원도지사가 28일 태백을 찾았다. 태백시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23회 강원도지사기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모습.

이와 함께 이 후보는 “열심히 하라”, “수고한다”는 지지자들에 응원에 대해 “꼭 이기고 돌아오겠다.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후보는 이어 강릉을 찾는다. 시내에서 유세차량으로 인사를 하며 영동권 표심 공략에 집중적으로 나선다. 이어 속초로 이동해선 대포항과 속초엑스포 공원, 동명항 오징어 난전을 찾아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승환·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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