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서 또 대형 산불..산불대응 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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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에서 또 다시 산불이 발생해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7대와 2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현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소방당국도 산불대응 1단계와 경북동원령 1호를 발령하고 소방본부 무인방수차량과 산불특수진화차량 등을 동원해 산불을 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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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에서 또 다시 산불이 발생해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산림청은 28일 낮 12시 6분쯤 경북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국도변 야산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7대와 2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현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소방당국도 산불대응 1단계와 경북동원령 1호를 발령하고 소방본부 무인방수차량과 산불특수진화차량 등을 동원해 산불을 끄고 있다.
하지만 산불이 확산할 조짐을 보이자 울진군청은 오후 1시 30분쯤 행곡1리 주민들에게 마을회관으로 대피해달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오후 2시 40분쯤에는 읍남1리와 읍남4리, 수산리 인근 주민과 등산객에게 울진국민체육센터로 대피하라는 명령을 내린 상태다.
산불 발생 현장에는 현재 초속 4m의 서풍이 불고 있는데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진화 인원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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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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