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빌게이츠, 테슬라 공매도로 2조원대 손해 볼 듯"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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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8일 테슬라 주식을 공매도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대규모 손실을 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트위터에서 게이츠가 테슬라 공매도를 청산하는데 필요한 금액이 15억~20억 달러(약 1조8840억~2조5120억원)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게이츠의 공매도 청산에 필요한 금액이 처음엔 5억달러(약 6280억원) 규모였지만 테슬라 주가가 오르면서 손실도 커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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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8일 테슬라 주식을 공매도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대규모 손실을 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트위터에서 게이츠가 테슬라 공매도를 청산하는데 필요한 금액이 15억~20억 달러(약 1조8840억~2조5120억원)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특정 기업의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진행하는 매매기법인 공매도는 주가가 하락하면 이익을 보지만 주가가 오르면 큰 손해를 보게 된다.
머스크는 게이츠의 공매도 청산에 필요한 금액이 처음엔 5억달러(약 6280억원) 규모였지만 테슬라 주가가 오르면서 손실도 커졌다고 했다.
다만 게이츠는 지난해 CNBC 방송에서 테슬라 주식 공매도와 관련해 "나는 내가 하는 투자와 관련해 이야기 하지 않는다"고 답하면서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피했다.
머스크는 지난달 게이츠에게 5억달러 규모의 테슬라 주식 공매도를 했냐고 따진 사실을 공개하고 게이츠를 공개적으로 조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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