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종교다문화비서관 만들었다..종교계 목소리 챙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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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7대 종교단체 지도자들을 용산 대통령 집무실로 초대해 함께 점심을 먹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취임 20일도 되지 않아 종교지도자들을 만난 건데,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들의 말씀을 경청해 진정한 국민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종교 지도자 대표로 원행 스님이 이에 화답해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국정운영 철학이 소중한 결실을 보게 될 것"이라 덕담을 건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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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7대 종교단체 지도자들을 용산 대통령 집무실로 초대해 함께 점심을 먹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취임 20일도 되지 않아 종교지도자들을 만난 건데,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들의 말씀을 경청해 진정한 국민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종교단체에선 불교·개신교·천주교·원불교·유교·천도교·한국민족종교협의회 7개 종교 지도자들이 초청됐고, 정부 측에선 대통령과 비서실장,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종교계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정에 반영하도록 챙기겠다"면서 "대통령 비서실에도 기존에 없던 종교다문화비서관실을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우리 시대적 과제가 국민통합"이라면서 "앞으로 종교계가 이념·지역·세대를 아우르는 통합에 더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종교 지도자 대표로 원행 스님이 이에 화답해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국정운영 철학이 소중한 결실을 보게 될 것"이라 덕담을 건넸습니다.
이정은 기자 (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73303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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