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성에서 승리의 오오렐레를!' 전북, 제주전에서 '3연승' 다짐

김환 기자 2022. 5. 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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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2, 3위전이 예상되는 경기에서 전북 현대가 3연승에 도전한다.

전북 현대는 2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15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만난다.

이번 승리로 리그 개막전 이후 이어지던 홈경기 무승 징크스를 깼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지난 두 경기에서는 포항 스틸러스와 수원FC에게 승리했고, 분위기를 끌어올린 채 제주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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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전북 현대

[포포투=김환]


치열한 2, 3위전이 예상되는 경기에서 전북 현대가 3연승에 도전한다.


전북 현대는 2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15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만난다. 현재 전북은 승점 25점으로 리그 2위, 제주는 승점 23점으로 리그 3위에 위치해 있다.


흐름이 좋다. 전북은 주중에 열린 FA컵 16강 울산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구스타보의 결승골로 8강에 진출했다. 이번 승리로 리그 개막전 이후 이어지던 홈경기 무승 징크스를 깼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멀티골이 터지지는 않고 있지만 리그에서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두 경기에서는 포항 스틸러스와 수원FC에게 승리했고, 분위기를 끌어올린 채 제주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경기에는 바로우가 입장 관중 선착순 4천명(성인 3천명, 어린이 1천명)에게 캐릭터 양말을 선물하고, 바로우를 응원하는 직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를 준비한 바로우는 “올해도 팬 분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할 수 있어서 기쁘다. 경기장을 찾아 주시는 분들께도 승리로 꼭 선물을 드리겠다”라며 승리를 다짐했다.


게다가 경기 전에는 선수단 팬 사인회와 시축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고등학교 선생님의 시축이 진행되며, 5월 홈경기에 한해 진행됐던 ‘어린이 장내 아나운서’가 마지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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