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온라인 판매 강화와 함께 '딜러 네트워크' 축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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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가 시장의 변화에 따르기 위해 브랜드의 온라인을 통한 직접 판매의 비중을 높일 예정이다.
실제 브랜드의 내부 자료에 따르면 오는 2025년까지 메르세데스 고객의 25% 가량이 대리점을 통한 차량 구매가 아닌 '온라인 구매'를 통해 차량을 구매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브랜드의 직접 판매, 온라인 판매는 현재 테슬라, 폴스타 등의 전기차 브랜드들이 주요 판매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고, 실제 실적 부분에서도 '이윤 극대화'의 효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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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가 시장의 변화에 따르기 위해 브랜드의 온라인을 통한 직접 판매의 비중을 높일 예정이다.
실제 브랜드의 내부 자료에 따르면 오는 2025년까지 메르세데스 고객의 25% 가량이 대리점을 통한 차량 구매가 아닌 ‘온라인 구매’를 통해 차량을 구매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온라인 판매를 위한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소비자들에게 온라인 구매를 위한 각종 안내 및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브랜드 내에서는 소비자들의 평균 연령이 낮아지고 있으며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익숙해진 만큼 온라인 판매의 비중이 커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온라인 판매 강화에는 ‘이면’이 존재한다. 실제 메르세데스는 오는 2025년까지 전세계의 딜러들이 구성한 ‘전시장’의 수를 줄일 예정이다.
즉, 딜러를 통한 판매가 아닌 ‘브랜드의 직접 판매’를 통해 회사의 이윤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메르세데스 역시 ‘직접 판매’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브랜드의 직접 판매, 온라인 판매는 현재 테슬라, 폴스타 등의 전기차 브랜드들이 주요 판매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고, 실제 실적 부분에서도 ‘이윤 극대화’의 효과를 내고 있다.
다만 이러한 선택은 기존의 ‘브랜드의 차량 판매’를 담당했던 딜러와의 갈등을 낳을 수 있는 부분인 만큼 앞으로의 정책, 협의가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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