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18시간 강행군 '한표' 호소..하남시민 호응↑

강근주 2022. 5. 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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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후보는 6.1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새벽 6시부터 밤 12시까지 18시간 동안 미사-신장-위례-감일 등 하남 구석구석을 종횡무진하며 유권자에게 '한 표'를 지지를 호소한다.

김상호 후보는 새벽 6시 미사호수공원에서 시민에게 지지 호소를 시작으로 사전투표 둘째 날 유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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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후보 28일 새벽 6시부터 밤 12시까지 18시간 동안 강행군 유세 진행. 사진제공=깅상호 후보 캠프

【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김상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후보는 6.1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새벽 6시부터 밤 12시까지 18시간 동안 미사-신장-위례-감일 등 하남 구석구석을 종횡무진하며 유권자에게 ‘한 표’를 지지를 호소한다.

김상호 후보는 새벽 6시 미사호수공원에서 시민에게 지지 호소를 시작으로 사전투표 둘째 날 유세를 시작했다. 주말 호수공원에서 산책을 위해 걸음을 옮기는 시민에게 김상호 후보는 “오늘 사전투표 마지막 날”이라며 “즐거운 주말 되고, 하남을 위해 진정으로 일할 일꾼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강조했다.

미사에서 아침 유세활동을 마치고 신장동으로 이동해 김상호 후보는 선거사무원과 단체로 ‘플로깅’을 진행했다. ‘지속가능한 하남’를 위해 지난 4년간 하남시장으로서 다양한 사업을 펼쳐온 김상호 후보는 “거창하고 큰일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일을 당장 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이라며 길거리에 떨어진 쓰레기를 꼼꼼하게 주워 담았다.

김상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후보 28일 새벽 6시부터 밤 12시까지 18시간 동안 강행군 유세 진행. 사진제공=김상호 후보 캠프

거리를 지나는 시민 응원과 격려도 이어졌다. 김상호 후보 플로깅을 보던 시민은 큰 소리로 “화이팅!”을 외치고, 손으로 ‘1번’을 가리키는 등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김상호 후보와 선거사무원은 오전 10시쯤 하남시청 앞 선거사무소 근처에서 플로깅 유세를 마무리하고 신장동 구석구석을 누비며 유세를 이어갔다.

오후에도 김상호 후보 ‘종횡무진’ 유세는 이어질 예정이다. 오후 2시 유은혜 전 교육부총리가 하남을 찾아 신장시장에서 김상호 후보 지지유세가 예정돼 있다. 이 자리에는 최종윤 국회의원을 비롯해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시-도의원 후보가 함께 모여 사전투표 독려 및 지지호소가 있을 예정이다.

김상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후보 28일 새벽 6시부터 밤 12시까지 18시간 동안 강행군 유세 진행. 사진제공=김상호 후보 캠프

이후 김상호 후보는 위례-감일 골목 곳곳에서 ‘골목 속으로’ 유세를 진행하고 저녁과 밤에는 상가를 방문해 밤 12시까지 집중력 있게 지지호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상호 후보는 “10표, 100표로도 승부가 갈릴 수 있는 박빙의 선거판세에서 사전투표 마지막에 1분, 1초도 아껴서 더 많은 하남시민을 만나기 위해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하남시장 선거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진짜 일할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앞으로 4년, 비상하는 하남을 위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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